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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라질 월드컵] '페굴리'가 볼 잡으면 … 그때가 기회
23일 새벽(한국시간)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열리는 알제리와의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은 화끈한 공격축구의 향연이 기대되는 경기다. 벨기에와의 첫 경기를 패한 알제리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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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강 베띠 위에 철벽 김희진
“베띠 공격 하나만 막아다오.” 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은 5세트 시작과 함께 마음속으로 기도했다. 바람은 현실이 됐다. 5세트 시작과 함께 베띠가 시도한 오픈 공격은 기업은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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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는 중국, 가슴은 한국 … 귀화 전지희 내일은 탁구왕
전지희가 지난해 12월 30일 부산에서 열린 종합탁구선수권 여자부 개인전 단식 결승에서 석하정(대한항공)을 향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. 전지희는 세트스코어 0-4로 져 준우승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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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장훈 + 김주성 … 이종현의 꿈
고려대 1학년 센터 이종현이 26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녹지운동장 코트에 앉아 두 손으로 농구공을 들어 보이고 있다. [김민규 기자]‘서장훈(39·2m7㎝·은퇴)과 김주성(34·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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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패 뒤 2승 … 오리온스, 지금부터
인삼공사 김태술(가운데)이 28일 오리온스 조상현(오른쪽)과 공을 다투고 있다. [고양=뉴시스]프로농구 오리온스가 2패 뒤 2승으로 기사회생했다. 오리온스는 28일 고양실내체육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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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북한판 문근영' 평양호텔 女종업원 미모가…
"거기 어때요? 여행 할 만해요? 볼 거 있나요?" "무섭지 않나요?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도 없잖아요." "개인 여행 못하죠? 배낭여행 같은 거…." 기자의 북한 방문 르포 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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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바둑이야기-‘반상 위의 야전사령관’ 서봉수 ①
거리에서 배운 바둑으로 세계를 제패한 서봉수란 존재는 한국 바둑사를 장식하는 귀중한 자산이다. 서봉수는 일본 유학파 들이 휩쓸던 시대에 ‘토종’으로는 처음 정상에 올랐고 실전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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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슛 살아난 조성민, KT 살렸다
조성민KT가 2연패 후 1승을 따내면서 홈에서 반격의 실마리를 잡았다. KT는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(PO) KGC인삼공사와의 3차전에서 83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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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PO 초보감독 이상범 챔프전이 보인다
KGC인삼공사 김태술(오른쪽)이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T와의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상대 수비 표명일을 피해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. 김태술은 13득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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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‘초보’ 문경은 SK 감독, 웃지 못하고 땀만 뻘뻘
문경은(40·사진) SK 감독대행이 혹독한 데뷔전을 했다. 문 감독대행은 경기 시작 전부터 초조한 기색이 역력했다. 그는 “긴장된다.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”며 “어젯밤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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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페어웨이 레프트에서 라이트로 … ” 때로는 낯선 스포츠 해설
고바야시 히데오가 쓴 『만철, 일본제국의 싱크탱크』(산처럼, 2004년)는 1906년부터 45년까지 만주에서 활동한 남만주철도주식회사를 다룬 책이다. 이 책의 제6부는 ‘만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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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 D -15] 그리스·나이지리아 평가전 분석해보니 …
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한국과 맞붙을 팀들이 평가전을 통해 전력을 드러냈다. 한국의 1차전 상대인 그리스는 26일(한국시간) 오스트리아 알타흐에서 열린 북한과의 경기에서 2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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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LG에 덜미 잡힌 모비스 연승 행진
LG가 폭주족처럼 질주하던 모비스에 브레이크를 선물했다. LG는 2일 울산에서 벌어진 프로농구에서 8연승을 달리던 모비스를 95-82로 꺾었다. 3연패로 미끄러지던 LG는 선두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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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빨라진 삼성, 모비스 울리다
삼성이 천신만고 끝에 모비스를 꺾고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. 삼성은 1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2-69로 이겼다. 시즌 개막 전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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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승 위해선 뭐든지 할 것” 주희정 효과 … SK 웃는다
SK 방성윤(오른쪽)이 전자랜드 서장훈을 앞에 두고 골밑슛을 하고 있다. 방성윤은 22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. [인천=이영목 기자]잠자던 SK가 ‘주희정 효과’에 깨어났다. SK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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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GALLERY]『문화재대관』금속공예편 나와
금빛 향연이다. 손의 마술이다. 문화재청(청장 이건무)이 최근 발간한 『문화재대관-국보(금속공예)』(총 312쪽)에는 선조의 화려한 손놀림과 선진 주조 기술이 고스란히 살아 숨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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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부 ‘하마터면 …’ 달라진 모비스에 깜짝
동부의 김주성(右0이 4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치러진 울산 모비스와 경기에서 골밑 슛을 시도하고 있다. [원주=김민규 기자]동부가 4일 홈인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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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배구 숙제는 ‘탄탄한 수비’
세대교체에 들어간 한국 남자배구가 가능성과 과제를 동시에 확인했다. 한국은 26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아시아배구연맹(AVC)컵 남자배구대회 결승전에서 이란에 2-3으로 역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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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도시는 미술관] 청계천 ‘공구상가’ 조형물로 남긴다
지난달 21일 서울 청계천 관수교∼세운교 구간 남쪽의 중구 입정동 금속공방촌. ‘OO정밀’ ‘△△주물’ 같은 상호를 단 업소 300여 곳이 몰려 있는 좁은 골목길에서는 쇠를 깎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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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흥국생명 정규리그 3연속 우승
삼성화재 고희진이 속공을 성공시키고 있다. [대전=뉴시스] 흥국생명이 3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. 24일 경기가 없었던 흥국생명 선수단은 여자배구 2위 KT&G와 3위 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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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때리고 막고 … “후인정은 건재하다”
현대캐피탈이 챔피언의 위용을 되찾고 있다.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은 2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V-리그 2라운드 홈경기에서 접전 끝에 대한항공을 3-2로 꺾고 시즌 4승3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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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‘철옹성’ 김주성 … 선두 동부 4연승
원주 동부가 23일 홈에서 서울 삼성을 75-65로 꺾었다. 최근 4연승, 홈 6연승을 기록한 동부는 12승2패로 2위와 2.5경기 차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. 감기에서 나을 땐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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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KT&G 상승세 무섭네
폭풍처럼 달리는 KT&G가 15일 인천 원정에서 전자랜드를 83-77로 꺾었다. 최근 6경기에서 5승1패의 상승세를 탄 KT&G는 7승5패로 단독 3위에 올라섰다. 전자랜드는 4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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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온 이충희 ‘황홀한 첫날밤’
2007~2008시즌 프로농구가 개막했다. 찬 바람과 함께 개막전을 치른 지난 시즌 챔피언 모비스는 군대 간 포인트 가드 양동근이 없는 게 뼈가 시렸다. 오리온스는 18일 울산에